국토교통부는 건축물 전생애주기 동안 안전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건축자재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지원 등이 포함된 건축안전 예산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1) 화재안전성능보강을 위하여 스프링쿨러 미설치 건축물의 보강 지원, 2) 지자체에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운영하는 경우 20억 원을 지원, 3) 건축자재 통합 플랫폼 구축 및 건축안전 모니터링 실시 등이다.
또한 최근 물류창고 화재사고 등에 주요 문제로 지적되는 샌드위치 패널 등의 자재에 대한 평가기준이 세계 최고수준으로 강화된 만큼 성닝기준 미달자재가 시공되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한다.
국토교통부는 건축물 해체공사 사고와 화재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건축안전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건축물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고 견고히 조성하겠다고 밝혔다.